27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한달 동안 전국 32곳에서 2만1467가구(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1월 분양실적 8214가구(25일 기준)보다 2.61배 증가한 물량이다.
또 지난해 같은 달(8336가구)보다 2.58배 늘었다. 이는 리얼투데이가 분양물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2월에 공급됐던 분양물량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578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부산 4673가구, 인천 3146가구, 충북 2415가구, 서울 929가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