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떠나자! 장애인 가족 공감여행

2017-01-26 11:57
  • 글자크기 설정

장애인 개별여행을 위한 특수차량 등 무상제공 서비스 지원 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 인천형 공감복지 사업 중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5대의 승합 차량(특수차량 3대, 일반차량 2대)을 확보하고, 무상제공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은 자가용이 없거나 교통편 및 열악한 편의시설 등의 제약으로 개별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여행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연간 최대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월2일 오후3시 시청 현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월3일부터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