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생활보장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자활지원 계획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부양의무자 가족해체인정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자활지원사업으로 조건부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대상자가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양의무자와 가족해체로 인해 복지사각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해 부정 수급자를 최소화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