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이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25일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으로 복지서비스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개발, 복지서비스 등 9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와 7개부처가 각종 기관에서 조사한 평가자료 등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따뜻한 향복공동체 복지도시’건설에 올인 해 온 논산시의 부단한 노력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복지공동체 모델인‘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운영에 따른 시범경로당 19개소를 선정하고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학교 ▲마을주민 건강증진센터(보건소)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만이 중심이 된 수혜적 복지가 아닌 ‘관계’ 중심의 공동체 복지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이 취임 후부터 변함없이 추진해 온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시정철학을 변함없이 추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실현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오늘 수상을 계기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통해 주민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 건설을 한발 더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