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LG화학은 26일 2016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시설투자(CAPEX)에 2조7000억원 규모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 등에 투자하는 사항으로 전년대비 39% 가량 증가한 규모다.
강창범 LG화학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전지에서 9000억원, 기초소재 8000억원으로 두 부문 사업본부 투자가 크다”며 “법인차원에 공통투자하는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은 4500억원 수준으로 집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머지 정보전자 소재 부문에서 4000억원, 팜한농등 바이오분야는 미확정이지만 1500억~2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 등에 투자하는 사항으로 전년대비 39% 가량 증가한 규모다.
강창범 LG화학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전지에서 9000억원, 기초소재 8000억원으로 두 부문 사업본부 투자가 크다”며 “법인차원에 공통투자하는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은 4500억원 수준으로 집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머지 정보전자 소재 부문에서 4000억원, 팜한농등 바이오분야는 미확정이지만 1500억~2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