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기아차가 오는 3월 중국시장에서 중형 SUV KX7를 출시하고, 올해 4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6일 오전 2016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2016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52조7129억원 △영업이익 2조4615억원 △세전이익 3조4420억원 △당기순이익 2조 754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관련기사현대·기아차, 올해 베트남서 3만대 이상 판매…일본·중국산 저가 공세에도 '점유율 견고'인사말하는 정원정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기아차 #컨콜 #IR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