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K하이닉스는 26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상반기 중 다음 세대 제품인 72단 제품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낸드 관점에서 작년 하반기의 수요강세를 생산이 충분히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2D를 통한 빗그로스(비트 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율)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 돼야 3D 빗그로스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에 매출 5조3577억원, 영업이익 1조5361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키움證 "SK하이닉스, 낸드 경쟁 심화 예상… 목표가↓"엔비디아, 실적 지붕 뚫었다···AI 훈풍에 SK하이닉스 '왕좌' 굳히기 #영업이익 #컨콜 #SK하이닉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