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7-0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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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오는 26~31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인원 총 623명과 장비 53대가 동원돼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119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서비스 강화 등 24시간 비상상황 관리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특히, 많은 성묘객이 예상되는 와동 꽃빛공원에는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을 파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

임국빈 서장은“설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4시간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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