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설맞이 인근 전통시장·복지시설 방문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25일 새만금 인근지역인 전북 군산시 소재의 공설시장과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일맥원 어린이들에게 나눠 줄 과일과 생필품 등도 구입했다.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새만금 사업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청장은 일맥원 어린이들에게 '새만금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이병국 새만금 청장, 전북지역 업체 참여방안 논의
•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

이 청장은 "새만금의 꿈은 누구나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멋진 국제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여러분과 새만금이 서로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