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둔 24일 민생안정 특별치안 합동순찰에 나섰다.
이날 범계파출소는 협력단체와 함께 범계역 로데오 거리에서 합동순찰을 돌며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에 나섰다.
범계파출소는 지난해부터 매주 1회 우범지역,공원,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근동 범계파출소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전후,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와 주택가 빈집털이 우려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경찰력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