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색 반려동물' 용품까지 한 자리에

2017-0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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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 화면 캡쳐]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개, 고양이 이외에 파충류, 곤충, 해수어 등 이색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쿠팡은 생필품부터 놀이용품까지 이색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아 연중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슴도치는 식성이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알맞은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쿠팡은 천연재료로 만든 저지방 사료 '헬로 고슴도치 사료'를 1만2000원대에, 영양간식으로 단백질 보충에 좋은 '애니몰밥 동결건조 밀웜'을 4000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예민한 고슴도치를 위해 주인과 즐겁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LEES고슴도치볼 운동기구'를 쿠팡에서 1만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곤충 기르기는 아이들의 관찰력과 호기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쿠팡은 필수 영양소를 첨가해 장수풍뎅이 사육과 산란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펫코 메가벅스 곤충 산란촉진용 매트'를 5000원대에 판매한다. 동식물성 단백질과 유산이 포함되어 체력 회복에 효과적인 '펫코 영양강화 곤충젤리 성충용'이 쿠팡에서 1만2000원대다.

해수어는 청결한 수질 관리를 위한 여과기가 필수다. 미생물, 먼지, 기름, 사료 지방 등을 포함한 유막을 제거해주는 '에하임 스킴350 스키머'는 공기중의 산소를 잘 녹여주어 깨끗한 수질 관리도 돕는다. 쿠팡가 4만9000원대다.

윤혜영 쿠팡 홈&키친 그룹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이 증가하면서 개, 고양이 이외에 고슴도치, 곤충, 해수어, 파충류, 설치류 등 이색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쿠팡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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