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정동길 프란치스꼬 회관 앞에 있는 소녀상이 24일 한겨울 찬바람에 맞서고 있다.부산 일본영사관 소녀상 설치를 빌미삼은 일본의 노골적인 도발으로 한일관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정동길 소녀상은 당당하게 시대의 아픔을 짊어지고 가는 듯 하다. [사진= 박원식 기자] #소녀상 #일본문화원 #한일관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