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정병국 초대 당대표(왼쪽)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24/20170124171529825734.jpg)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정병국 초대 당대표(왼쪽)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바른정당은 창당 첫날부터 시작된 본가에 대한 악담, 그릇된 정치의 표본”이라며 “바른정당 지도부의 첫 일성이 국민들의 기대와 달리 새누리당에 대한 악담으로 가득했다”고 비판했다.
탈당 도미노를 언급한 정병국 대표에 대해선 “바른정치를 하겠다며 출발하는 날부터 지도부의 일성이 자신들의 비전 제시나 포부가 아니라 본가를 향한 악담이라니 우려스럽다”며 “국민들이 바른정당에 기대하는 것은 쇄신 중인 본가에 퍼붓는 공격이 아니라, 바른정당은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이고, 어떠한 쇄신을 할 것인지 란 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