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SDI가 올해 중국 투자에 대해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박진 삼성SDI 중대형전지 자동차전지 마케팅 담당 상무는 24일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5차 인증안이 안나와서 예측하기가 어렵고, 관련 규정들은 계속 수정 중이다"며 "중국 공신부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한 규정을 보면 보조금과 모범 기업 인증은 별개의 건이기 때문에 모범기업 건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중국 보조금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중국 투자에 대해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SDI, CES 혁신상 4관왕…"전기차·ESS 배터리 기술력 인정"삼성SDI,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 다짐…미래 성장 '가속화' #보조금 #삼성SDI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