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동철 청와대 정무비서관 간 대질심문 가능성이 원론적으로 있다"고 밝혔다. 2014년 6월 청와대로 입성한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과 신 비서관은 이 리스트를 주도적으로 관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박성택 회장, 19대 대선 겨냥 7대 아젠다 제시…“중기청 장관급 승격”정병국 "가짜보수 배격하고 적통보수 정권 창출할 것" #신동철 #한화 #sk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