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4회에서 김덕천(변희봉)은 계속 잠만 자는 아들 김대훈(한갑수)을 깨워보지만 "잠만 와요 아버지"라고 말한 후 쓰러진다.
아들의 몸에 이상을 느낀 김덕천은 김대훈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