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하여 정서·행동적 위기학생에 대한 ‘진단-상담-치료’서비스를 지원해온 인천서부Wee센터는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기아대책본부와 결연하여‘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에 서부 관내 초·중학교가 참여하였으며, 모금액은 인천서부Wee센터를 통한 위기학생 지원금(1,500만원) 및 국내외 보건, 의료, 국제난민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정의정 중등교육과 과장은 “이번 지원금 전달로 위기학생들의 학교부적응이 해소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