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15개 사업에 23억 원, 돌봄서비스 3개 사업에 23억 원, 장애아동가족지원 3개 사업에 8억 원 등 21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54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은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며 그 비용을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자 모집은 연중 이뤄지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저소득 등)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복지체감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7억 원이 투자된 군산시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은 4천여 명이 이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