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 출품한 능동형 태양전지 필름은 머크의 최신 액정 소재인 리시콘(lisicon)을 광 활성층에 적용해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BIPV)에 최적화했다. 이 필름은 벨렉트릭의 'OPVIUS' 브랜드 명으로 생산된다.
머크는 향후 건물의 능동적 전기생산을 위해 태양전지가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축 목표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친환경 제로에너지 빌딩이 도입이 의무화된다.
특히 유기태양전지는 다양한 건축 소재에 부착 가능하며 디자인 활용도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