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영풍문고, 사진사 장철영 전시회 개최

  • 노무현 전 대통령 전속 사진사로 50만 컷 이상 촬영

  • 24일부터 5주간 영풍문고 종로본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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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는 종각 종로본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장철영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영풍문고 제공]

영풍문고는 종각 종로본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장철영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영풍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영풍문고(대표 최영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장철영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장 작가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며 노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로서 대통령의 일상적인 모습을 50만 컷 이상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이상)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장 작가가 엄선해 최초로 공개하는 노 전 대통령의 사진과 더불어 대통령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 52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일 출간 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5주간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지하 1층 매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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