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기독교선교회 드림스타트 아동 교복 선물

2017-01-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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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내 공무원들이 모여 구성한 기독교선교회(동아리)가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받는 아동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 8명의 교복 구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주 시장은 “현재 30여명이 참여해 운영 중인 공무원기독교선교회는 구성 이후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며 “남을 돕는 사람이 많은 군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 여성가족과가 담당해 시행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연중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각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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