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화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먼저, 정치권에서는 여권의 대선주자로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급부상해 이에 대한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운영 사안과 앞으로 중점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출범한 미국의 트럼프 정부의 기조와 한·미동맹 등도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관련기사황교안 "서부지법 난동 사건, 잘못된 수사에 대한 저항"황교안 전 국무총리, 尹 형사재판 변호인단 합류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문제와 한일 위안부 합의도 기존의 입장대로 추진하는 것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자회견은 모두발언 10분, 질의·응답 50분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신년기자 #황교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