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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22/20170122160929831501.jpg)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 강태경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노베이션“시대의 삶과 예술”이 진행된다.
셰익스피어가 살아간 시대의 사회역사적 현실을 살펴보고 현실에 대한 예술적 대응으로 그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탐구해보며 셰익스피어의 삶과 예술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역사적 의미를 성찰해보고자 한다.
이번강의는 지난해 진행된『셰익스피어-이것이 인간이다』의 후속 강연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강연은 매회 만석을 채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수강생들의 재 개강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강의 내용은 햄릿과 오이디푸스의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