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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KB i-STAR 모기지론'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채널을 기존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파트 담보대출 모바일 서비스는 KB스타뱅킹을 통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출 신청은 물론 대출 가능금액 및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기지론 대출 대상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으로 대출 최고한도는 5억원이다. 대출 금리는 영업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대비 0.1%포인트 우대 혜택이 있으며, 23일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연동 6개월 변동금리 기준 최저 3.10%다.
KB국민은행은 향후 다세대주택 등 대출 대상 주택을 확대하고,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주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바쁜 경제활동으로 은행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시공간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의 차별화된 대출 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