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영 세종시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20일 제4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정책제안을 제시 했다.
안찬영 의원은“세종시는 출범 후 약 2배의 빠른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의 53만 시민들은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세종시는 신행정수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안찬영 의원은 서울과 세종청사 간 원활한 업무협의와 정책결정 그리고 대덕지구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와 대학 및 정부출연기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해 다음 네가지 당위성을 제시했다. ▲KTX 세종역 신설로 철도 운행횟수가 약 55% 증가 ▲주변역과 정차를 교차함으로써 인근 역의 피해 최소화 ▲행복청 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한 비용조달 ▲당초 광역 교통망계획 차원의 접근으로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논란에 대응하는 등 세종시민과 공직자들의 협력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