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은 고령화 및 급·만성 질환 증가 등으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병원에 입원한 시민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홍성 의료원 및 홍성노인전문병원과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협약’을 통해 4실 22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실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이하인자 ▲기타 간병지원이 필요한 자(노숙자, 행려 병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 계층의 수혜기회 확대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앞으로 추가병실 확대 등 안정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