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설 맞아 떡국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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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쌀과 과일, 화장지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구세군서울후생원 박희범 원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상호금융]

이대훈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쌀과 과일, 화장지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구세군서울후생원 박희범 원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상호금융]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박희범)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 현재 8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방문한 후로 매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준비해 간 재료로 직접 만든 떡국을 차려 원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으며 쌀, 화장지 등 필요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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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 원장은“3년 째 연말연시와 명절 때면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원생들과 더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이지만 명절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 “농협상호금융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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