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4등급 대비 2단계가 상승한 평가결과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266개 기관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실시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등급에 최종 점수 90.12로 전년(4등급, 82.10점) 대비 2단계, 8.02점이 상승하였으며, 시도교육청 평균점수 89.4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특히 평가항목 중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부분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다.
이미옥 감사관은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얻은 것은 감사관실 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이며,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