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철 동암역에서 멈춰서,출근길 이용객 불편겪어

2017-01-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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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장치이상이 원인…코레일 정밀조사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에서 경인선 용산행 급행 전철이 동력장치 이상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열차가 멈춰서면서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백여 명이 모두 하차해 뒤따라 오던 열차에 탑승하는등 큰 불편을 겪었다.

동암역 전경



다행히 신속히 후속열차에 탑승해 열차 지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동암역을 출발하기 위해 출력을 높이던 중 이상을 느꼈다는 기관사의 말을 토대로, 열차를 구로 차량기지로 보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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