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캐리언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마이클 캐리언은 3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러브레터'를 개최한다.
특히 제프 버넷의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Jesse와 J-Bird도 함께 내한한다고 알려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콘서트 주최를 맡은 얼반웍스미디어는 "봄날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마이클 캐리언의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화이트데이를 앞둔 커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미국에서 솔로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캐리언은 대표곡 'The Simple Things'으로 발매 당시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BGM으로 사용됐다. 또한, 이 곡은 컬러링 다운로드 순위 및 멜론 차트 50위권 진입하는 등 국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링크, 멜론티켓, Yes24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