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내달 10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1학년~3학년의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수련관에서 5가지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며, 석식도 제공된다. 또 방과후 활동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청소년지도사가 동승하여 거주지 부근 거점지역까지 운행하는 귀가버스도 제공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장애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통해 참가청소년들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S”등급을 받는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