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난해 무역구제조치 24건으로 최다

  • 중국이 9건으로 가장 많아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유럽연합(EU)이 지난 해에 발동한 신규 무역구제조치 건수가 24건으로 연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U 집행위의 통계에 따르면 EU가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24건의 신규 반(反)덤핑 및 반(反)보조금 상계관세 등 조사를 개시해 최다 건수의 무역구제조치를 발동했다고 통상전문매체인 'EU 트레이드 인사이츠(EU Trade Insights)'가 보도했다.

이중 중국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인도·인도네시아·세르비아·벨라루스·러시아·이란, 브라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조치가 철강산업 분야에 대한 조치였으며 화학·제지·바이오 디젤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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