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19일 “주저하거나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면서 제가 받은 모든 것을 국민들께 바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희망의 미래가 사라진,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구하고자 제가 가진 지식, 경험 그리고 신념을 온 몸과 마음으로 나라에 바치기 위해 촛불의 바다, 광화문에 섰다”고 말했다. 19대 대선 도전 의사를 재차 밝힌 것이다.
정 이사장은 기본소득제를 비롯해 동반성장 5대 정책인 경제·복지·교육·대북정책·정치혁신 분야별 밑그림도 내놨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부 신설, 복지분야에서는 △기본소득제와 국민휴식제 시행,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제 확대, 대북정책에서는 △남북한과 미·중이 참여하는 ‘2+2 평화협정’과 한·중·일본이 참여하는‘'동북아시아지식재산 공동체’ 추진, 정치 분야에서는 △내각제·다당제 개헌 등을 제시했다.
정 이사장은 출판 기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을 하기에는 힘이 없다”며 “정당 가입 없이 혼자 할 수도 있고, 기존 정당과 함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다당제가 됐는데 저는 생각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람”이라며 “동반성장에 뜻을 같이하면 연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희망의 미래가 사라진,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구하고자 제가 가진 지식, 경험 그리고 신념을 온 몸과 마음으로 나라에 바치기 위해 촛불의 바다, 광화문에 섰다”고 말했다. 19대 대선 도전 의사를 재차 밝힌 것이다.
정 이사장은 기본소득제를 비롯해 동반성장 5대 정책인 경제·복지·교육·대북정책·정치혁신 분야별 밑그림도 내놨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부 신설, 복지분야에서는 △기본소득제와 국민휴식제 시행,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제 확대, 대북정책에서는 △남북한과 미·중이 참여하는 ‘2+2 평화협정’과 한·중·일본이 참여하는‘'동북아시아지식재산 공동체’ 추진, 정치 분야에서는 △내각제·다당제 개헌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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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다당제가 됐는데 저는 생각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람”이라며 “동반성장에 뜻을 같이하면 연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