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서울 명동의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1층 메인홀에서 정유년 신년을 맞아 ‘새해 희망 콘서트’를 연다.
눈스퀘어의 이번 새해 희망 콘서트에는 여수진, 하진우, 양중은 등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 출연해 ‘담양의 아델’이라는 수식어로 인기를 끌었던 신인 아티스트 양중은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방문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디저트 전문점 티라레미수가 방문객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눈스퀘어 담당자는 “유난히 힘들었던 2016년 한 해를 보내고 2017년 새해 눈스퀘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새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눈스퀘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주말 풍성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하는 ‘해피 눈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오는 2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명동의 글로벌 스타일리시 쇼핑몰'을 모토로 오픈한 눈스퀘어. 세계적인 SPA브랜드인 H&M과 ZARA가 모두 입점해 있다. 패션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공간과 휴식 공간 그리고 CGV 등 다채로운 즐길 공간이 다양해 유커(중국인 관광객)와 젊은 쇼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동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