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해변의 풍경. [사진=칭다오신문망]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글로벌 무역항 칭다오가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선정됐다. 칭다오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제6회 홍콩세계포럼 - '도시를 더 우수하게' 시상식에서 칭다오가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1위 칭다오의 뒤를 항저우와 후이저우(惠州)가 따랐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종합경쟁력', '생태문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도시를 선정해 시상했다. 칭다오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 4위, '중국 10대 믿을 만한 지자체' 3위에 올랐다. 1, 2위는 홍콩과 마카오가 차지했다. 관련기사칭다오서 만나는 淸 건륭제...현대적 재해석 '눈길'2017년 중국 경제가 넘어야 할‘양대 관문’ #도시 #중국 #칭다오 #행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