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이행,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등 부패방지를 위한 해당 기관의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써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다.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각 기관의 부패방지노력과 권익위가 추진한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수용 및 이행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6개 부문, 15개 단위과제, 3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동안 부산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했으며 중점시책으로는 부패위험제거 및 개선을 위한 조례·규칙 등 제도개선, 청렴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부산시민소통시스템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와 확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