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주택 침수 등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다세대·다가구 밀집 주택 지하 등을 대상으로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지하 및 반지하 세대가 하수역류현상으로 침수피해를 입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무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한편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원하는 지하·반지하 세대 등은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단원구 건설행정과에 신청서·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