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최호선 1대 회장의 임기가 끝나고 2대 김종문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을 비롯해 아버지요리대학 각기별 회장단과 집행부, 2기 원우가 함께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이기도 한 최호선 회장은 아버지요리대학 운영에 많은 힘을 보탠 한식명품조리과 학생 2명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자신과 가족보다는 일을 먼저 생각하면서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온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좀 더 가족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이다.
봄학기와 가을학기 1년에 두 번 개설하는 아버지요리대학에는 그간 지역사회 유력인사 8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원우회를 조직해 회원들 간의 친목은 물론 1억여 원이 넘는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인천재능대학교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현재 아버지요리대학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강좌는 3월 29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