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19일 대회의실에서 ‘2017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남구교육 실현을 위해 남구 관내 초, 중 35교 교감 및 담당부장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올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남구교육혁신지구 3개 정책지표, 9개 세부사업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2015년 MOU체결 장면[사진=인천시교육청]

‘2017 남구교육혁신지구’는 공교육 혁신, 선진 교육협력 모델, 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의 정책지표를 중심으로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017년은 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의 핵심사업인 남구온마을학교를 확대하고, 체계화하여 인천 남구만의 특성을 살린 여러 사업들이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도는 공교육 혁신의 일반화, 남구온마을학교의 정착을 토대로 선진 교육협력 모델인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인천남구가 지정하는 학교협동조합 시범학교 및 민주시민 리더십 시범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사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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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은 남구의 특성이 반영된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전파하고, 경쟁보다는 협력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참된 지식인을 양성하는 교육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