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016 KBS2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근 예능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강호동과 예능에서 또 재회했다.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격하며 강호동과 이경규와 만난 것.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종민은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와 함께 참여했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해 7월 JTBC ‘아는형님’에 서인영과 제시와 함께 출연한 뒤 약 6개월여 만에 강호동과 예능에서 만났다. 여기에 과거 KBS2 ‘1박2일’에서 강호동과 다년간 맞춰온 예능 호흡에,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까지 예능 신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녹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해 말 방송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대상을 거머쥐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섭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 지난 18일 오후에는 JTBC ‘말하는대로’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