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MMF에 21조원 유입

2017-01-19 07: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21조원이 넘는 시장 자금이 몰리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새해 들어 MMF에 순유입한 자금은 모두 21조944억원으로 집계됐다.

MMF는 가입금액이나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하루 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는 수시입출금식 증권사 상품이다. 수시로 현금화가 필요하거나 금융상품을 팔고 당장 투자할 곳을 찾지 못했을 때 돈을 맡기는 창구로 MMF가 활용된다.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조6151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 펀드와 혼합형 펀드에서도 각각 6930억원과 2322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121억원이 이탈했다.

올해 들어 해외 채권형 펀드(1천375억원)와 대안투자형 펀드(8200억원)로는 돈이 들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