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누리당이 윤리위원회를 통한 인적청산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하면서 19일 대구에서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은 당 지도부와 원외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장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새누리당은 윤리위를 열고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핵심 3인에 대해 오는 20일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윤리위는 이한구, 이병석 전 의원 등 전직 지도부에 대한 고강도 징계를 단행했다. 인적청산을 통한 고강도 혁신과 동시에 당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병행한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새누리 5년만에 역사속으로 ‘자유한국당’으로 환골탈태 시동새누리 지도부, 박근혜 대통령 자진탈당 건의 이날 열리는 대구 간담회도 새누리당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구 #새누리 #인명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