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넥스는 주방가구 3종과 붙박이장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방가구 중 '모닝 핸들리스’의 경우 UV(Ultra Violets) 6면 도장을 적용했으며, 기존 색상에 '무광 다크 그레이'를 새로 내놨다. 기능적으로는 '장식 공간'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 공간이나 상부장 공간에 오픈 선반이나 판넬 등을 활용, 공간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여기에 팬트리장, 장식장, 가전 수납장 등 옵션 수납장을 더하면 인출식이나 망장, 걸이, 바스켓, 키친툴로도 활용 가능하다.
붙박이장은 '골드라인'을 대표로 슬라이딩 제품을 내놨다. ‘골드라인’은 나무 질감과 베이지 색상을 조합했으며, 제품 중앙에 금색 선을 삽입해 디자인적 측면을 강조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은 회색을 토대로 도도하면서 세련된 컬러를 배색하거나 매력적인 오브제를 반영하는 스타일을 추구했다"며 "가구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독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을 반영해 마음껏 집 안을 꾸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