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다가오는 구정을 위한 ‘설빔용 원피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원피스는 총 5종 7개 색상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도 긴팔, 민소매, 레이어드형 등 다양하다.
‘블라썸 자카드 원피스’는 은은한 분홍색으로, 여러 색의 실로 무늬를 짜낸 '자카드 원단'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치마 부분에는 입체 꽃 장식이 부착됐다. 반팔로 제작돼 여름에도 착용 가능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외투와 함께 입을 수 있다.
‘별빛 포근 원피스’는 단정한 카라 장식과 함께 금색 물방울무늬 망사가 특징이고, ‘스쿨걸 체크 원피스’는 양면 코튼 원단을 사용해 두께감이 있고 활동하기 편하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100~140, 100~150까지 나왔고, 2세부터 11세까지의 연령대가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9900원~6만9900원 선이다.
한동수 컬리수 MD 팀장은 “원피스는 매년 설 시즌마다 선물용으로 인기를 끄는 컬리수의 대표 제품"이라며 "이번 원피스의 경우 종류부터 가격대까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