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기아차그룹 지부 및 지회 조합원 3000여명이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본부 앞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금속노조는 정권에 뇌물을 상납하고 그 대가로 노동탄압 면죄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정 회장을 고발했다. 이들은 "박근혜 하야 하여라", "재벌도 공범이다", "재벌총수 구속", "노동개악 폐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관련기사올해 대형 노조 10곳 중 9곳 회계공시…금속노조는 '불참'법원 "'노조 와해' 삼성 임직원·경총, 금속노조에 1억3000만원 배상" #금속노조 #노조 #하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