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원금손실조건 낮춘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 공모

2017-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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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5억원 규모로 1월 20일까지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낮춘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145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DLB 148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91일물 CD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관찰기간 동안 CD 금리가 유효범위(0%~4.50%내)안에 포함될 경우, 일 수(유효범위기간)+1일만큼 최대 연 1.80%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만기상환된다.
‘ELS 367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80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NIKKEI225지수, Eurostoxx5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45%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25%(연 5.10%)의 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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