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공동취미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1살 연상연하인 주원과 보아는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다. 특히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등산과 골프를 좋아해 대화가 잘 통했고,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한 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 보도에 주원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맞다. 자세한 교제 기간 등은 배우 개인적인 것이라 확인하지 않았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주원과 보아는 골프 사진을 자주 SNS에 게재했다. 특히 보아는 스크린골프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을 비롯해 골프선수인 박인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등과 골프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해왔다.
한편, 올해 주원은 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하고 현역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