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 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확대 9개 사업, 생산기반 확충 및 농자재 지원 17개 사업, 농특산물 육성 및 수출지원 7개 사업 등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로 국비 41억8900만원, 시비 71억3700만원, 군구비 66억7000만원 등 총 179억9600만원이 지원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유기질비료 지원 3만1000톤 55억60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 5.5톤 7억5700만원, 비닐하우스 지원 등 도시근교농업 육성 지원 29ha 20억8600만원을 지원한다.
군·구에서 각 사업별로 2월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구나 인천시청 농축산유통과(☎440-437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강력한 홍보기반 구축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유통‧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농업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자율적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한 생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