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는 ‘정서진 가족교육극 페스티벌’은 인천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인 ‘사랑극단 꼬마세상’과의 공동 기획 작품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가족뮤지컬들을 선보여 왔다.
릴레이로 이뤄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족뮤지컬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비롯하여 인형뮤지컬 ‘애벌레의 꿈’, 가족뮤지컬 ‘도깨비 난타’, 교육뮤지컬 ‘초록이의 시간여행’, ‘반짝반짝 건강손’까지 각기 다른 5편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