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어 당초 2회에서 총 4회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2월 3일과 4일 하루에 두 번씩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기존의 파트너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대리점 대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창업설명회 이후 창업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2월 말까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후보자는 최대 6개월 내외의 교육, 매장 훈련 등의 체계적인 인큐베이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LG유플러스의 PS부문 최효락 담당은 "대리점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후보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